문득 생각나서 적어보는 타로 카페 창업 아이디어.
우선 카페의 위치는 큰 마트나 백화점 주변의 상권 중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장소에 잡는다.
걸어가는 길에 공원 같은 것이 있으면 더욱 좋다.
기본적으로 동네 상권이 가능하고 입소문이 나면 마트를 들렀다가 가볍게 들러보기 좋은 장소를 추천한다.
좋은 위치는 분명히 비쌀 것이기에 돈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우선 좋은 동네 또는 분위기 좋은 동네를 찾는 것이다.
그리고 카페를 하면서 카페 음료를 주문하면 타로점을 봐주는 서비스를 한다.
음료도 마시고 타로도 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기에 고객들이 좋아할 것이다.
단, 타로를 보는 것에 대해 조건을 둔다.
타로점을 보는 과정은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고 이 내용을 유튜브에 올릴 수 있는 조건이다.
물론 원하지 않을 경우 절대 개인 신상을 밝히지 않는다.
촬영 역시 개인 정보는 절대 보이지 않도록 촬영한다.
이 경우에는 손님은 음료를 마시고 타로는 서비스로 받는 것이다.
하지만 가게 주인은 유튜브 콘텐츠에 쓸 영상을 공짜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타로점을 보는 사람이 얼굴을 노출해도 된다고 하면 얼굴을 노출하는 방향으로 촬영을 한다.
앞의 방식이 타로점에 중점을 둔다면,
이 방식은 타로점을 보는 것에 더해 손님과의 대화에 조금 더 무게감을 둔다.
이 경우 손님은 자신의 얼굴을 유튜브에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게 주인은 인물 정보가 추가된 유튜브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무래도 그냥 타로보다는 인물이 드러나는 영상이 조금 더 인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이 경우 해당 영상의 수익의 일부를 촬영한 손님에게 분배한다는 조건까지 건다.
그러면 그 손님은 자신의 주변에 자신이 나온 영상을 더 소개할 것이며 더 많은 유튜브 고객들을 유입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위의 두 방향을 노선으로 하여 오프라인의 수익과 온라인 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방향으로 카페를 영업한다.
초기에는 오프라인의 수익이 더 비중이 클테지만 어느 정도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면 추후에는 온라인의 수익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라인 매장은 촬영과 끊임없는 콘텐츠 소스 제공을 위한 텃밭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영상의 경우 그날 촬영한 모든 영상을 올리기에는 너무 작업량이 많을테니 괜찮은 영상만 유튜브에 올리는 방향으로 한다.
인기가 늘어나서 편집이 부담되는 경우 전문 편집 회사와 계약하여 편집 자체는 외주로 계약을 하고 카페 주인은 영상 촬영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카페의 인기가 늘어나면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를 하면 될 것이며,
타로점을 볼 때는 카페를 관리할 수 없기에 혼자서 카페를 하기보다는 음료를 담당하는 알바생 1명에 타로점 보는 카페 주인 1명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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